공사 다 끝내놓고
마지막에 보양 떼는 순간.
마루에 자국 쫙.
도장면 코팅까지 같이 벗겨짐.
이때 머릿속에 딱 드는 말.
"이거 누가 책임지지?"
의외로 여기서 싸움 제일 많이 납니다.
공사 잘 끝내놓고
마지막 한 단계에서
서로 얼굴 붉히는 거죠.
그래서 오늘은 감성 빼고
책임·비용 기준으로만 정리합니다.
1. 보양탈거, 왜 유독 분쟁이 잦을까
이유는 단순합니다.
탈거가 공정 맨 마지막이라
이미 모든 마감이 끝나 있어요.
마루, 도배, 도장, 타일.
전부 완성된 상태에서
보양재를 걷어내는 작업이죠.
그러니까 여기서 흠집 나면
수정이 아니라 바로 재시공입니다.
마루 한 칸 긁히면
그 칸만 갈기도 애매하고,
도장면 뜨면 그 면 전체를
다시 칠해야 합니다.
손해 금액이 눈에 바로 보이니까
책임 따지기가 예민해지는 거예요.
2. 하자가 나는 진짜 지점 세 곳
현장에서 터지는 건
대부분 이 세 군데입니다.
① 보양테이프 접착제 눌어붙음
보양재를 오래 방치하면
마루에 끈끈이 자국이 남습니다.
특히 여름철 고온이면
접착제가 변성돼서
깨끗하게 안 떨어져요.
② 모서리·문틀 긁힘
보양재 뜯다가 합판 모서리가
벽이나 문틀을 치고 지나갑니다.
여기가 제일 잘 까지는 구간이에요.
③ 도장면 코팅 들뜸
급하게 잡아당기면
표면 코팅이 같이 일어납니다.
낮은 각도로 천천히 떼야 하는데
시간에 쫓기면 이게 안 지켜져요.
3. 마감재별 탈거법이 다릅니다
여기서 제일 많이 사고 나는 게
전부 똑같은 방법으로 떼는 것.
마감재마다 탈거법이 다릅니다.
|
마감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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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 주의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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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하면 생기는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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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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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은 각도로 천천히, 결 방향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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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면 긁힘·코팅 벗겨짐 → 재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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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장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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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착제 완전히 굳기 전 제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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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팅 들뜸·페인트 박리 → 전체 재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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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름·시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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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 없이 빠르게 당기면 들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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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서리 들뜸·기포 → 부분 재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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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일·석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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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눈 굳은 뒤 탈거, 잔여물 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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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눈 깨짐·표면 오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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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표 한 장만 챙겨도
현장에서 사고 절반은 줄어듭니다.
4. 책임 공방 안 만들려면 이걸 보세요
탈거 들어가기 전에
이 항목들이 정리·기록돼 있어야
나중에 책임 다툼이 안 생깁니다.
보양재 부착 기간 확인
오래 붙어 있었을수록
자국 위험이 올라갑니다.
마감재 종류별 탈거법 구분
도장, 필름, 마루.
떼는 방식이 다 다릅니다.
한 방법으로 다 떼면 사고 나요.
탈거 순서 정하기
위에서 아래로,
공용부에서 세대 안쪽으로.
잔여 접착제 제거제 준비
맨손에 칼 들고 가면
그때부터 마감면이 위험합니다.
5. 이건 진짜 주의하세요
잔여 자국 남았다고
칼이나 헤라로 긁지 마세요.
자국은 지워질지 몰라도
마감면이 같이 상합니다.
한 번에 확 잡아당기지 마세요.
천천히, 낮은 각도로.
이거 하나로 도장면이 삽니다.
탈거하면서 나온 폐자재,
공용부에 쌓아두지 마세요.
그 순간 민원 바로 들어옵니다.
결국 탈거는 "떼는 일"이 아니라
"책임을 안 만드는 일"입니다.
6. 업체 끼면 책임이 더 흐려지는 이유
개인 공사하시는 분들이
제일 많이 당하는 게 이겁니다.
탈거에서 하자가 나면
시공팀, 보양팀, 마감팀
서로 "내 탓 아니다" 합니다.
하청에 재하청 구조면
책임 떠넘기다 시간 다 가고,
결국 비용은 의뢰인이 뭅니다.
그래서 중요한 게
누가 직접 책임지느냐예요.
공정이 한 군데로 묶여 있어야
하자가 나도 책임이 명확합니다.
탈거 전 현장 상태를 기록하고,
마감재별로 방법을 나눠서,
한 책임선에서 끝내는 거죠.
정리하면
보양탈거에서 하자가 나면
손해 금액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
책임 소재가 제일 예민합니다.
떼는 기술보다
떼기 전 점검이 더 중요해요.
애매하면 작업 들어가기 전에
현장 상황부터 점검받는 게
제일 깔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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